난 20살때부터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돈을 번다기보단 많은 경험으로 그 나이때만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했던 아르바이트가 ,,, CGV, 메가박스, 볼링장, 하리보팝업스토어, 캐릭터관련 카페 ,,, 등등 ,, 뭐 이런요소들이다. 나름 고생하는 알바보다 예쁜 알바를 찾아서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내가 진짜 진짜 해보고 싶었던 알바는 바로 하우스어셔 ,,, 사실 그래서 예술의 전당도 면접봤었는데 합격하고 안갔었고, 세종문화회관, 국악원 등등의 공연장도 눈여겨보고 있었다. 하지만 다 멀고, 지원시기를 놓치기도 하고, 군기 잡는다고(?) 하기도 하고 ,,,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 아니 이게 뭐람 학교 앞에 (진짜 5분거리) 공연장이 있자나 ! 그래서 2년동안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