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20

[수아레 콘서트] 나도 단순하게

그 중에서도 반도네온의 고상지,,, 연주자님,,,, 과학고 출신에 카이스트 토목과 ,,, 그러다가 원래 좋아하는 작곡에서 반도네온으로 넘어가게 되고,,, 직업까지 이쪽으로 넘어오시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반도네온의 대표적인 연주자가 되어 반도네온 하면 고상지가 떠오를만큼의 명성까지 ,,, 나도 하고 싶은 거, 잘하는 거, 그런거 하고 살 수 있을까? 카이스트 토목과를 때려칠 수 있을 정도로 ? 내가 좋아하는 걸 찾자!

youth/just youth 2023.10.24

마지막 알바겠지 !?

난 20살때부터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돈을 번다기보단 많은 경험으로 그 나이때만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했던 아르바이트가 ,,, CGV, 메가박스, 볼링장, 하리보팝업스토어, 캐릭터관련 카페 ,,, 등등 ,, 뭐 이런요소들이다. 나름 고생하는 알바보다 예쁜 알바를 찾아서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내가 진짜 진짜 해보고 싶었던 알바는 바로 하우스어셔 ,,, 사실 그래서 예술의 전당도 면접봤었는데 합격하고 안갔었고, 세종문화회관, 국악원 등등의 공연장도 눈여겨보고 있었다. 하지만 다 멀고, 지원시기를 놓치기도 하고, 군기 잡는다고(?) 하기도 하고 ,,,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 아니 이게 뭐람 학교 앞에 (진짜 5분거리) 공연장이 있자나 ! 그래서 2년동안 시기 ..

youth/just youth 2023.09.16

우당탕탕탕,,, 우당탕,,, 우당탕탕

우당탕탕탕,,, 우당탕,,, 우당탕탕 자영업으로 성공한 우리 집안이라, 회사원, 그것도 개발자하고는 거리가 먼 구성원이라, 50여 년을 직감이라는 흑연을 뾰족하게 만들며 살아온 그들이라, 철저하게 재능으로 이룬 성공이 얼마나 달콤한지 안다. 달콤한 말로 나를 위로하고, 조언하고, 격려한다. 토마토 위에 가득 뿌려준 설탕은 달다. 그들이 먹여주는 토마토는 달다. 내가 혼자 먹는 토마토 위엔 설탕이 없다. 비슷하게 해보려고 하얀 알갱이를 뿌려보아도 아차차, 소금이었네! 처음부터 사탕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았다. 열심히 핥고 핥다 보면 그 안에 깜짝 선물쯤은 있으리라 아무리 핥아도 꼭꼭 숨는다면 깨무리라, 짓깨무리라 갓 딴 싱싱한 토마토를 예쁘게 잘라서 그 위에 하얀 알갱이를 뿌려본다. 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

youth/생각들 2023.07.07

컴퓨터공학과 휴학 중 4, 5월 계획

더보기 1. 1일 1백준 2. 평일만 최소 3시간 swift 공부 (매일 아티클 작성) 3. SOPT 파트 세미나 매주 정리 & 스터디 매주 정리 (왕초보/애니메이션/문법) + 독서와 영어는 5-6월부터 swift 공부가 안정화되면 시작 + 쉬는 날은 수요일,일요일 (swift 는 수요일에도 하기) + 크롤링 프로젝트 이번주 안에 19기에게 배포 + 하늬가람 회고록 + 메타버스 프로젝트 블로그 써두기 라고 써두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잡아보자. 어제 SOPT에서 31기를 수료하신 선배님(?)께서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고 술자리, 집에 가는 길에도 굉장히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iOS를 공부한지 2년 만에, 그것도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많은 반성과 함께 나도..

youth/생각들 2023.04.23

나는 한없이 멍청하구나 하지만 재밌으면 된거지

나름 자랑스러운 나의 (제대로 된) 첫 PR - 어제까지만 해도 PR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제 협업할 준비가 됐다는 걸까 ㅋ 나름 자랑스러운 나의 삼일 밤샘(실제로 안샘) 과제 - 나의 지식은 사막인데 그곳에 집을 지으라는 과제를 받았다. 물론 모래집이긴 하지만 뿌듯해 열심히 해야지 ! 잘하고 싶다 ! 후기도 쓸 수 있도록 매주 열심히 살자

youth/생각들 2023.04.21

[1/31~2/9] 행복했던 뉴욕 여행

여름에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도 업로드를 못하였는데 이렇게 뉴욕 여행으로 찾아왔다. 사실 이번 여행을 통해 정말 느낀 게 많아서 하루하루 사진과 함께 정리하는 기록보단 그냥 내가 느낀 점을 가득 써놓는 기록이 나을 것 같다. 사실 하나라도 사라지기 전에 얼른 잔뜩 기록하고 싶다. 우선 여행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뉴욕을 여행하기엔 턱없이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 24살이 되고 나서는 여행(?) 이다보니 생각 정리도 많이 하고 내 미래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쉬러 간 여행이었지만 평균 이만보를 걷는 여행을 지향하는 내 친구 고은이 덕분에 마냥 쉬기보단 여기저기 관광객처럼 많이 다닐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나중엔 고은이가 먼저 지치긴 했지만 ㅎㅋ 그럼 시작해보자! 1..

youth/just youth 2023.03.01

하늬가람 활동 연혁

# 2021.10 ~ 2023.03 2021.10.12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하늬가람 합격 확인 2021.11.05-2021.11.07 하늬가람 1차 교육 - 실적, 규약, 실외 캠퍼스투어 등의 하늬가람 활동과 관련된 교육과 서강대 건물, 학과 등 서강대학교 전반에 관한 교육 2022.01.03 하늬가람 2차 교육 - 실내 캠퍼스투어 교육 2022.01.21-2022.01.22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진행 - 공과대학중 컴퓨터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를 담당하여 멘토링을 진행 2022.03.11 개강맞이 대학생 심리테스트 업로드 -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개강한 학생들을 위하여 온라인 상에서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고안 - MBTI 로 인해 다른 심리테스트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서강대의 마스..

youth/하늬가람 2022.11.15

오늘부터 마음이 편해졌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잔뜩 차있는 웅장한 표현들을 마구 써내고 싶지만, 감정 때문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묻힐까봐 얼른 본론부터 써보고자 한다. 나는 2학년 2학기 현재 진로탐색심화 수업을 듣고 있다. 1학점 짜리에 S/U 수업이라 부담없이 듣고 있는데 큰 과제가 하나 주어졌다. ' 내가 원하는 진로의 현직자를 인터뷰하라! ' 며칠 전에, 같은 과 동기에게 넌 가장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난 뭐 영화보기 같은 뻔한 취미 생활을 기대하고 물어본 것이었는데 답은 '코딩' 이었다. 너무 많이 놀라서 그 이후로 나를 많이 돌아보았던 것 같다. 과연 나는 코딩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을 이길 수 있는가? 꼭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 시장에서 그들을 이기기엔 난 코딩을 잘하지도, 그렇다고 좋아하..

youth/생각들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