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11

2024 국민은행 애자일콘에 다녀왔어요!

그래, 애자일이 뭘까?자꾸 애자일 애자일 거리구,,, 채용 조건에도 자꾸 애자일에 능숙한 사람을 뽑는다구,,,그러다 festa 에 뜬 국민은행 애자일콘!제목부터 '우리도 애자일에 진심입니다' 길래,, 애자일이 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다녀와봤다,,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다.경제의 거리,,, 멋진 회사원님들,,, 이 즐비하는 점심시간의 여의도를 걸으니 은행이 답인가? 싶기도 했다.서울에서 일할 수 있는데 거기다 여의도야,, 삐까뻔쩍한 건물들 사실 많이 혹했다,,  그리고 여담으로 말하자면, 여의도 브로드아트 소금빵 지존 맛있다. 국민은행 신관, 아니 여의도를, 아니 여의나루라도 간다면 꼭 브로드아트 소금빵을 먹어보길,,,  가자마자 여긴 진짜 현업자를 위한 곳이구나를 깨..

youth/Review 2024.07.03

[수아레 콘서트] 나도 단순하게

그 중에서도 반도네온의 고상지,,, 연주자님,,,, 과학고 출신에 카이스트 토목과 ,,, 그러다가 원래 좋아하는 작곡에서 반도네온으로 넘어가게 되고,,, 직업까지 이쪽으로 넘어오시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반도네온의 대표적인 연주자가 되어 반도네온 하면 고상지가 떠오를만큼의 명성까지 ,,, 나도 하고 싶은 거, 잘하는 거, 그런거 하고 살 수 있을까? 카이스트 토목과를 때려칠 수 있을 정도로 ? 내가 좋아하는 걸 찾자!

youth/just youth 2023.10.24

마지막 알바겠지 !?

난 20살때부터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돈을 번다기보단 많은 경험으로 그 나이때만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했던 아르바이트가 ,,, CGV, 메가박스, 볼링장, 하리보팝업스토어, 캐릭터관련 카페 ,,, 등등 ,, 뭐 이런요소들이다. 나름 고생하는 알바보다 예쁜 알바를 찾아서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내가 진짜 진짜 해보고 싶었던 알바는 바로 하우스어셔 ,,, 사실 그래서 예술의 전당도 면접봤었는데 합격하고 안갔었고, 세종문화회관, 국악원 등등의 공연장도 눈여겨보고 있었다. 하지만 다 멀고, 지원시기를 놓치기도 하고, 군기 잡는다고(?) 하기도 하고 ,,,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 아니 이게 뭐람 학교 앞에 (진짜 5분거리) 공연장이 있자나 ! 그래서 2년동안 시기 ..

youth/just youth 2023.09.16

[1/31~2/9] 행복했던 뉴욕 여행

여름에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도 업로드를 못하였는데 이렇게 뉴욕 여행으로 찾아왔다. 사실 이번 여행을 통해 정말 느낀 게 많아서 하루하루 사진과 함께 정리하는 기록보단 그냥 내가 느낀 점을 가득 써놓는 기록이 나을 것 같다. 사실 하나라도 사라지기 전에 얼른 잔뜩 기록하고 싶다. 우선 여행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뉴욕을 여행하기엔 턱없이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 24살이 되고 나서는 여행(?) 이다보니 생각 정리도 많이 하고 내 미래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쉬러 간 여행이었지만 평균 이만보를 걷는 여행을 지향하는 내 친구 고은이 덕분에 마냥 쉬기보단 여기저기 관광객처럼 많이 다닐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나중엔 고은이가 먼저 지치긴 했지만 ㅎㅋ 그럼 시작해보자! 1..

youth/just youth 2023.03.01

하늬가람 활동 연혁

# 2021.10 ~ 2023.03 2021.10.12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하늬가람 합격 확인 2021.11.05-2021.11.07 하늬가람 1차 교육 - 실적, 규약, 실외 캠퍼스투어 등의 하늬가람 활동과 관련된 교육과 서강대 건물, 학과 등 서강대학교 전반에 관한 교육 2022.01.03 하늬가람 2차 교육 - 실내 캠퍼스투어 교육 2022.01.21-2022.01.22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진행 - 공과대학중 컴퓨터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를 담당하여 멘토링을 진행 2022.03.11 개강맞이 대학생 심리테스트 업로드 -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개강한 학생들을 위하여 온라인 상에서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고안 - MBTI 로 인해 다른 심리테스트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서강대의 마스..

youth/하늬가람 2022.11.15

[내사랑 선재와 싱가포르] - 上

한 달이 지나서야 올리는 나의 싱가포르 여행기,, 정말 행복했는데 개강 후에 그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려니 너무너무해! 그럼 시작,, DAY 1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방학 이후 처음 타는 비행기였다. 중간 중간 제주도나 뭐 국내 비행기를 타긴 했었지만 코로나 이후 이렇게 제!대!로! 해외를 가다니,, 사실 선재(같이 가는 친구)와 나의 여행은 이미 3년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가장 친한 사이인 우리는 성인이 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여행계획을 세웠고, 한 달에 각자 5만원씩 계를 들기로 했다. 처음엔 이리 커질줄 몰랐는데 단위가 달라지더니 몇 백이 모였다. 중간에 한 번 부산여행 갔다온 것 치고도 꽤 많이 남아있어서 이걸로 비행기 티켓도 잡고, 숙소도 잡았다. 우리 정말,, 꽤 어른다워,, 비행기..

youth/just youth 2022.09.18

[BLC] 3rd week _ Work, scenario

이번 주는 바빴었는지 목요일이 아주 빨리 돌아왔다. 바로바로 영어요일! 사실 요새 몸이 안좋다. 소화도 잘 안되고, 몸도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헬스장에서 평소보다 쉽게 지친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보다.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고 얼른 자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blc 수업 정리는 해야지,, 영어 알려주는 인스타 계정들도 팔로워했더니 아주 유익하다. 일주일 동안 인스타로 배운 영어 표현을 기록해보자. He/She is a keeper 그/그녀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야 사람 대 사람 느낌으로는 awkward 하다고 한다. 이성을 소개시켜주거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줄 때 사용한다. I can handle it 난 그것을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예~~전부터 보던 남부의 여왕 (in netflix) 시즌..

youth/English 2022.07.28

7/22-23 수시박람회 서강대학교 의전 활동

3년 전, 고3 지원이는 수능이 끝난 12월에 코엑스 정시박람회를 가봤다. 예쁜 단복을 입은 홍보대사 언니오빠들이 책자를 나눠주며 웃는 얼굴로 학교 부스를 맞이해줬다. 그땐 마냥 부럽고 나도 대학생이 될 수 있을까? 대학은 어딜가게 될까? 이런 생각뿐이었는데 3년 뒤 난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내가 우러러본 그가 되었다. 아무것도 안한 줄 알았는데 시간은 흘렀고, 그냥 시간만 흐르는 줄 알았는데 난 무언가를 성취했구나. 수시박람회에 참여하는 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아졌던 것 같다. 서강대 부스다. A2 입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고갔다.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입학 당시를 제외하곤 많지 않은데, 정말 이 날만큼은 인간 서강대가 되어 그런지 애교심이 하늘을 찔렀다..

youth/하늬가람 2022.07.24

[BLC] 2nd week _ Getting to know each other

무어라 해야되지? 알아듣기는 듣는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도 아주 많은데 그게 표현이 안된다. 문제점이 뭔가 했더니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생각 => 영어표현 이렇게 진행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생각 => 한국표현 => 영어표현으로 번역 이렇게 되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는 좀 준비도 해가고, 단어집도 한 권 선택해서 주구장창 외워봐야지 수능때도 안외웠던 영단어,, 이젠 뽀개장> I have no typical day 전 평범한 날이 없어요! second pla..

youth/English 2022.07.21

7/14 정식 프로필 촬영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난 오늘 정식 프로필 촬영을 가야 한다,,^^ 비가 내리면 화장도 뭉개지고 드라이도 풀리고 비튀겨서 옷도 지저분해진다. 하지만 가야한다 ㅠ 흑흑 비가 너무 많이 오면 택시도 안잡힌다. 수요가 많으면 공급이 부족해지는 건 당연하니까,,, 하지만 이 단복을 입고 택시를 탄다니 말도 안도ㅐ,, 너무 부끄러웠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 ㅋ 사진 찍기 전에 대충 눈에 보이는 다른 하늬들이랑 사진찍었다. 내가 잘나온 사진으로만 쏙쏙 찝어서 올리겠다. 진짜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사진도 많이 못찍어 아쉽다. 우리가 사진 찍은 곳은 수상한사진관 홍대2호점이었는데 사실 너무 별로다 ㅎㅎ 대기부터 진행, 마지막 사진 결과물까지 평균이하였다. 아무도 그곳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짠,..

youth/하늬가람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