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just youth 4

[수아레 콘서트] 나도 단순하게

그 중에서도 반도네온의 고상지,,, 연주자님,,,, 과학고 출신에 카이스트 토목과 ,,, 그러다가 원래 좋아하는 작곡에서 반도네온으로 넘어가게 되고,,, 직업까지 이쪽으로 넘어오시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반도네온의 대표적인 연주자가 되어 반도네온 하면 고상지가 떠오를만큼의 명성까지 ,,, 나도 하고 싶은 거, 잘하는 거, 그런거 하고 살 수 있을까? 카이스트 토목과를 때려칠 수 있을 정도로 ? 내가 좋아하는 걸 찾자!

youth/just youth 2023.10.24

마지막 알바겠지 !?

난 20살때부터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다. 돈을 번다기보단 많은 경험으로 그 나이때만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했던 아르바이트가 ,,, CGV, 메가박스, 볼링장, 하리보팝업스토어, 캐릭터관련 카페 ,,, 등등 ,, 뭐 이런요소들이다. 나름 고생하는 알바보다 예쁜 알바를 찾아서 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내가 진짜 진짜 해보고 싶었던 알바는 바로 하우스어셔 ,,, 사실 그래서 예술의 전당도 면접봤었는데 합격하고 안갔었고, 세종문화회관, 국악원 등등의 공연장도 눈여겨보고 있었다. 하지만 다 멀고, 지원시기를 놓치기도 하고, 군기 잡는다고(?) 하기도 하고 ,,,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 아니 이게 뭐람 학교 앞에 (진짜 5분거리) 공연장이 있자나 ! 그래서 2년동안 시기 ..

youth/just youth 2023.09.16

[1/31~2/9] 행복했던 뉴욕 여행

여름에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도 업로드를 못하였는데 이렇게 뉴욕 여행으로 찾아왔다. 사실 이번 여행을 통해 정말 느낀 게 많아서 하루하루 사진과 함께 정리하는 기록보단 그냥 내가 느낀 점을 가득 써놓는 기록이 나을 것 같다. 사실 하나라도 사라지기 전에 얼른 잔뜩 기록하고 싶다. 우선 여행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뉴욕을 여행하기엔 턱없이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 24살이 되고 나서는 여행(?) 이다보니 생각 정리도 많이 하고 내 미래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쉬러 간 여행이었지만 평균 이만보를 걷는 여행을 지향하는 내 친구 고은이 덕분에 마냥 쉬기보단 여기저기 관광객처럼 많이 다닐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나중엔 고은이가 먼저 지치긴 했지만 ㅎㅋ 그럼 시작해보자! 1..

youth/just youth 2023.03.01

[내사랑 선재와 싱가포르] - 上

한 달이 지나서야 올리는 나의 싱가포르 여행기,, 정말 행복했는데 개강 후에 그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려니 너무너무해! 그럼 시작,, DAY 1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방학 이후 처음 타는 비행기였다. 중간 중간 제주도나 뭐 국내 비행기를 타긴 했었지만 코로나 이후 이렇게 제!대!로! 해외를 가다니,, 사실 선재(같이 가는 친구)와 나의 여행은 이미 3년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가장 친한 사이인 우리는 성인이 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여행계획을 세웠고, 한 달에 각자 5만원씩 계를 들기로 했다. 처음엔 이리 커질줄 몰랐는데 단위가 달라지더니 몇 백이 모였다. 중간에 한 번 부산여행 갔다온 것 치고도 꽤 많이 남아있어서 이걸로 비행기 티켓도 잡고, 숙소도 잡았다. 우리 정말,, 꽤 어른다워,, 비행기..

youth/just youth 2022.09.18